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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탈권위적인 새로운 시장의 모습을 보여 주겠습니다

  • 등록 2010.04.12 13:19:33

“탈권위적인 새로운 시장의 모습을 보여 주겠습니다”


이종무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이종무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의정부시장내 거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시민들과 더불어 거침없이 의정부시를 국제적 수준의 세계적 도시로 도약시키고자 한다”며 “절차의 투명성과 다양한 여론을 중요시하는 자치행정을 실현해 시민이 중심인 의정부, 시민이 자부심을 갖는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경전철에 대해 “당초 교통난을 해소하고 신기술을 도입해 의정부시를 선진화하고자 했던 의도와는 달리 경전철 사업은 많은 시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본인이 의정부시장에 당선되면 처음부터 이 문제를 재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의정부 장암동~양주 신도시 지하철 연장 사업, 호원 IC 재개설 등 여러 지역 현안에 적극 진행 의사를 밝혔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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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