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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보훈지청, UN참전용사에 감사편지 전달

  • 등록 2010.04.19 09:16:25


의정부보훈지청, UN참전용사에 감사편지 전달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은 4.16(금) ‘영연방 4개국 가평전투 참전기념 헌화식’과 4.17(토) ‘영국 글로스터셔연대 임진강격전 제5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현충시설 결연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전 UN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참전용사 200여명이 방한한 이번행사에서 해외참전용사들은 각국 참전기념비에서 가평중학교, 가평북중학교, 가평고등학교, 파주적성종합고등학교, 구로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 5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각 학교 학생대표는 이국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산화한 해외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주용 지청장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잊혀져가는 전쟁의 의미를 깨닫고, 평화를 위해 이국땅에서 희생한 해외참전용사들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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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