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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초등학생용 영양교육 자료집 개발

  • 등록 2010.04.20 16:51:52

초등학생용 영양교육 자료집 개발


-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한 계기 마련 -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초등학생용 영양교육 자료집을 개발하기로 했다.


추진방법은, 2010년 4월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경기도내 초등학교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자료수집, 지도안·활동지·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수업시연회를 통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최종적으로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현장에서 실제 유용한 자료집을 개발할 예정이다.


내용은, 초등학교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학년당 3차시 수업이 가능하도록 제작할 예정이며, 영양, 위생, 식습관, 식사예절, 위생 편식교정 등 영양교육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자료집 제작은 어렸을 때부터 영양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평생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학생들의 식생활 형태의 변화로 아침결식,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 체중감소를 위한 무리한 절식, 기호치중 편식 등 식생활교육 부재에 따른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영양교육 자료 개발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지난해에는 초등학생용 동영상 영양교육자료를 제작하여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한 적이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평생교육체육과 한용수 과장은 “앞으로 영양교육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초등학교 영양교육이 활성화 되어 학생들에게는 평생건강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 고 전하였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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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