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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pc방 식품조리 판매 행위 지도계몽을

  • 등록 2010.04.24 09:22:38

양주시 pc방 식품조리 판매 행위 지도계몽을


-최근pc방 조리제공관련 민원 급증에 따라-


양주시는 최근 pc방에서 라면 등 조리제공과 관련 신고민원이 급증함에 이들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식품조리 판매행위에 대한 지도계몽을 4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품영업을 할 수 없는 pc방에서 컵라면에 물을 부어 김치 단무지등과 함께 제공하고 만두·햄버거·뽀글이·핫바 등을 전자레인지에 조리하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하여 영업신고 가능여부 및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도계몽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위생지도팀장 등 3명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pc방 등 64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조리 판매 및 보관방법 적정 여부, ▲식품조리시설 설치 및 사용관련 여부 등을 지도계몽 함으로 이들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위생지도계몽 후 위반업소에 대하여 철저하게 조사 후 행정제재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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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