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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구제역 차단방역 총력 나서

  • 등록 2010.04.24 09:24:52


양주시, 구제역 차단방역 총력 나서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 강화, 경기 김포, 충북 충주지역 등 구제역 발생이 빠른 속도로 확산에 따라 차단방역을 위해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과 축산 전 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전화예찰 실시하는 등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에 맞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발생농가의 역학적 관계에 있는 축산농가 15곳을 집중관리 농가로 설정하여 가축이동을 제한하고 있으며, 자체 방역기로 농장을 철저히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방역의 날에는 11개 공동방제단 41명이 방역이 취약한 노약자, 부녀자, 소규모로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예찰을 통해 전 축산농가가 방역용 고압 분무기를 확보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편, 센터에서는 생석회 38톤, 소독약품 700kg을 축산농가에 보급완료 하였으며 앞으로 소독약품 3톤과 광역소독기 등을 더 확보하여 공급하는 한편, 구제역 위기 자체 매뉴월을 마련하여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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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