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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 DMZ 평화자전거 누리길 현장실사

  • 등록 2010.05.03 14:11:05


연천군, DMZ 평화자전거 누리길 현장실사


- 자전거대장정 노선 적정여부 및 연천 습지생태공원 현장 확인 -


 


연천군은 지난 3일 ‘DMZ 평화자전거 누리길’ 노선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날 윤항덕 부군수를 비롯한 박정오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장, 홍완표 경기도 제2청 도시환경국장 등 관계공무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실사는 금년도 하반기 개최예정인 ‘DMZ 동서 자전거대장정‘행사와 관련해 노선의 적정여부 확인과 함께 연천 습지생태공원 등 접경 초광역권 발전종합계획에 따른 사업현장 방문도 함께 실시했다.


실사는 장남면 민통선 내 자전거 길을 시작으로 1.21침투로 및 고랑포구, 경순왕릉을 경유해 태풍전망대, 습지공원 및 풀벌레 음악당 현장, 로하스파크를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DMZ 동서 자전거대장정의 연천군 노선 뿐만 아니라 접경 초광역권 발전종합계획 사업으로 경기도와 우리군이 요청한 연천 습지생태공원 및 풀벌레 음악당 사업이 확정되어 낙후된 접경지역을 관광자원화하여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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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