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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문수 경기도지사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 시작”

  • 등록 2010.05.07 20:03:49

“김문수 경기도지사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 시작”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7일 도지사로서의 일과를 끝으로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우영 도 대변인은 지난 6일 오전 11시 브리핑룸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그동안 하루 18시간의 강행군을 펼치며 경기국제항공전과 도시철도 추진계획, 아토피 클러스터, 사회복지공 제회 창립 등 도정현안 대부분을 마무리한 상태”라며 “7일 일과를 마친 후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초 12일로 예정돼 있던 김 지사의 예비후보 등록이 앞당겨진 이유에 대해 최 대변인은 “그동안 강행군을 펼쳐 주요 도정현안을 마무리 했고, 선관위 등에서 후보토론회에 대한 요청이 있어 앞당겨진 것으로 별다른 이유는 없다”라고 일축하면서 “무엇보다 도민과 더 빨리 만나려는 김 지사의 열망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7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도 제2청사에 모습을 나타낸 김문수 지사는 지방기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이번 선거에 대한 질문과 의견, 경기북부권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자신하였다.


한편 김 지사는 어버이날인 8일 오전 6시 지난 4년간 생활해 왔던 도지사 공관에서 나와 노인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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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