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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 48% 투표율 보여

  • 등록 2010.05.29 10:04:51


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 48% 투표율 보여


의정부지역 대상자 6770명(거소투표 409명)중 반 이상이 안해…


 


6.2지방선거 부재자 투표가 27일 전국 52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의정부지역은 의정부시청 대강당과 의정부교도소 2곳에서 실시되었지만, 투표율이 4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선관위에 따르면 의정부지역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거소투표 409명을 포함해 모두 6770명이며, 전국 대상자는 93만1700여명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청에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는 28일도 운영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표를 할수 있었다.


그러나 투표마감후 의정부선관위에서 집계한 부재자 투표자는 3,249명으로 약 48%를 기록해 절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2지방선거 전국 부재자 잠정 투표율은 89.9%로 나타나 전국대비 지역 차이가 크게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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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