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보훈지청, 프랑스 참전용사에「6.25 60주년 기념막걸리」증정

  • 등록 2010.05.29 14:52:33


의정부보훈지청, 참전용사에 6.25 60주년 기념막걸리증정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양평군 지평면 프랑스 전적지에서 열린 지평리 전투재연행사에 참석한 프랑스 참전유공자들에게 6.25의 기억과 화합을 상징하는 기념 막걸리를 증정하여 양국간의 유대를 증진시키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국의 참전용사와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진 이날 행사에는 이성춘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 박성규 7군단장, 프랑스 로랭 대사, 미국 비쇼 제독 등이 참석하여「6.25 60주년 기념막걸리」시음회를 갖고 6.25전쟁 당시 프랑스 대대 Command Post(지휘부)로 사용되던 지평양조장에서 프랑스 참전용사 80여명에게 기념 막걸리를 증정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은 “6.25 60주년 기념막걸리의 디자인은 6.25전쟁 60주년을 상징하는 “60th”와 당시 프랑스 대대의 구호였던 ‘Pour la Liberte(자유를 위하여)’를 조합하여 구성하였으며, 제품용기는 일반적인 막걸리의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프랑스를 상징하는 와인형태의 유리병을 선정하여 양국의 우정과 화합을 표현하였다.”며 제작취지를 설명했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