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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문수 도지사 취임식 ‘다리밑에서…’

  • 등록 2010.06.22 14:00:09


 김문수 도지사 취임식 ‘다리밑에서…’


취임식을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할애키로





경기도 제2청은 지난 21일 김문수 도지사의 민선 5기 취임식을 의정부시 가능역 ‘119 한솥밥 무료 급식소’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다른 취임식과 달리 공식행사로 애국가제창을 제외한 대부분 행사를 간소하게 치르고 나머지 시간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취임식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탈북자, 무한돌봄 수혜가정, 한센인 등 경기도가 특색사업으로 추진해 온 무한돌봄사업 수혜자들이 초청된다. 김 지사는 민선 4기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무한돌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취임식은 경기도2청이 올해 개청 10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취임행사를 의정부에서 갖자는 김문수 도지사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며 제2청은 설명했다.


취임식을 준비중인 경기도2청은 22일 오전 보고회를 열고 주요 인사 초청과 시간 계획 등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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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