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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가능1동청소년지도위원회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

  • 등록 2010.06.25 17:59:36


 가능1동청소년지도위원회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





의정부시 가능1동 자생단체인 가능1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재곤)에서는 지난 18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사랑의 희망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희망 장학금은 2008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 년2회 관내 거주 청소년 중 품행이 올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2명 선발하여 각 30만원을 전달하는 자생적인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으로써 가능1동 지역사회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 받은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김모양의 어머니는 “생활은 어렵지만 딸이 공부를 잘해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훌륭하게 키워 사회에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재곤 가능1동청소년지도위원장은 올해로써 희망 장학금사업이 기초를 다지는 커다란 결실을 이루었다며, 향후 장학금 금액 및 수혜대상자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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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