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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경찰서 관내 초등학교 일제점검 실시

  • 등록 2010.06.25 18:05:07


의정부경찰서 관내 초등학교 일제점검 실시


최근 어린이대상 사건 대비 일제 초등학교 안전진단


최근 발생한 조두순 사건, 부산 김길태 사건, 영등포 김수철 사건등 사회 이목이 집중되는 어린이 상대 성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의정부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의정부경찰서관계자에 따르면, 각 초등학교별 경찰, 교육청 관계자, 시청관계자, 어머니 폴리스와 녹색어머니회, NGO단체등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안전진단팀’이 구성되어 의정부시 관내 14개 초등학교에 일제 방범 진단을실시, 25일까지 관내 31개 모든 초등학교 안전진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학교 내부에 순찰함을 비치해 지구대, 파출소 경찰관들이 주기적으로 순찰할 계획을 수립해 학교주변 유해 환경 및 안전 취약지 확인 및 점검과 향후 범죄 가능성 있는 부분을 사전 차단해 초등학생 대상 성범죄를 근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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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