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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안병용 시장, 일시공사 중지 요청

  • 등록 2010.07.05 18:24:32

의정부 안병용 시장, 일시공사 중지 요청


5일 오전 경전철사업단에 공문발송


 


5일 오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3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경전철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5일 오전 경전철 사업단에 문제가 되고 있는 구간에 대한 공사중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노선변경 문제 ▲지중화 문제 ▲적자보전금에 대한 문제 등에 대한 추가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전철 사업단에서 의정부시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대처방안과 관련해 안 시장은 “사전에 협의를 하고 있어 경전철 사업단에서도 의정부시의 요청을 받아들일 것으로 안다”며 “협약서에도 사업을 진행하면서 서로 협의해 해결할 사항은 협의를 하도록 하는 조항이 있으므로 상호의견을 조율하여 빠른 시일 내에 원만하게 해결이 되도록 하겠다”며 경전철과 관련된 문제해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경전철 사업단 관계자는 의정부시의 공문과 관련해 답변을 회피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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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