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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원선 연천역까지 단선 연장

  • 등록 2010.07.12 10:50:45


경원선 연천역까지 단선 연장


오는 2017년에 소요산역까지 오던 경원선 전철이 연천역까지 연장 될 예정이라고 연천군이 밝혔다.


연천군은 이 구간에 대한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이 확정돼 국토해양부와 노선 확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까지 노선 협의가 마무리되면 철도시설공단은 내년에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2013년 보상과 함께 공사를 시작한다.


이 구간은 10량으로 구성된 전철 1편성이 시속 200㎞의 속력을 낼 수 있도록 굴곡이 심한 현재의 노선이 일부 변경된다. 모두 3498억원을 들여 2016년말 공사를 마치고 2017년초 전철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연천군 주민들은 2006년 12월에 의정부역에서 소요산역(24.4㎞)까지 경원선 복선전철을 개통한 뒤 소요산역에서 전철과 철도를 갈아타는 불편을 겪고 있던 터라 이번 소식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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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