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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심야응급약국 시범운영

  • 등록 2010.07.23 15:01:02

의정부시, 심야응급약국 시범운영


의정부시와 의정부약사회는 심야 시간대에 시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다음달까지“회룡프라자약국”을 시범지정.운영하고 있다.


심야응급약국으로 지정된 회룡프라자약국(호원2동 426번지,837-3310)은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과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의약품은 응급상황에 필요한 소화기관약, 감기약, 해열진통제, 외용약, 기타 위생용품 및 소화제 등 의약품과 의약외품 등이다.


약국은 회룡역에서 의정부역 방면으로 약30m지점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시는 심야응급약국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약사회와 연중무휴약국(심야응급의약품취급소)설치 등을 협의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희망약국이 있을 경우 동별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야약국 운영방법 등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ui4u.net/Site/Health)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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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