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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

  • 등록 2010.07.27 11:46:56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송한근)에서는 지난 26일 오후 센터사무실에서 송한근 센터 이사장과 주정 양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양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결혼 이주 외국인 여성이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경우 상호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의하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각종범죄로부터 다문화가족이 피해를 당했을 경우 우리국민이 범죄피해를 당한경우 경제적, 정신적 지원을 하는것과 같은 차원에서 상호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자에 대한 법률구조, 상담, 경제적지원(생계비및 치료비 보조)을 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외국인 결혼이주여성및 남성)의 통역봉사 요원으로 하여금 피해자조사, 법정동행, 상담시 상호지원 함으로써 다문화 가족들의 인권을 보호하는데도 상호적극 협조키로 했다.


그리고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요청에 의하여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한국남성이 재산손실, 자녀입양, 이혼등에 언어소통 곤란과 법률상식 미흡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위해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법률자문위원(변호사), 법률구조공단의 협조를 받아서 법률 구조도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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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