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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보훈지청 사랑의 집 고쳐주기 현판식 열려

  • 등록 2010.08.11 17:31:39


 의정부보훈지청 사랑의 집 고쳐주기 현판식 열려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은 지난 4일 포천시 창수면에 있는 보훈가족 윤오일씨 댁에서 열린 사랑의 집 고쳐주기 현판식에 참여했다.


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집을 고쳐주는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보훈지청 복지과의 대상자 추천과 3군사령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공동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날 현판식의 주인공인 보훈대상자 윤오일씨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힘들게 살아온 지난날이 헛되지 만은 않았고, 오늘 이렇게 멋진 집을 선물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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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