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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 매주 금요일 ‘경원선 열차타기’운동

  • 등록 2010.08.16 10:32:59


연천군, 매주 금요일 ‘경원선 열차타기’운동


연천군이 오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자가용 없는 날'로 정해 '경원선 열차 타기 운동'을 펼친다.


코레일의 경원선 열차운행횟수 감축에 대비하고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원선 열차도 적극 이용하자는 취지다.


연천군에 따르면 전체 직원 600여명 중 열차를 타고 출퇴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250~300명이다. 연천역과 전곡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0~300명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적지 않은 수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매년 47억원의 운행 적자를 이유로 동두천역과 연천 신탄리역(34.2㎞) 간 경원선 열차 운행을 하루 왕복 34회에서 24회로 감축하기로 했었다. 현재는 군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감축이 잠정 보류된 상태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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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