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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민락2지구 분양사업 연기

  • 등록 2010.09.14 13:44:13


의정부 민락2지구 분양사업 연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이달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의정부시 민락2지구 공공분양과 국민임대 입주자모집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LH는 당초 민락2지구 B5블록 312채, B6블록 530채 등 총 842채(74 · 84㎡)를 분양키로 했으나 자금사정 악화로 시공사와의 공사계약이 늦어져 분양 일정을 맞추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B5 · 6블록 착공도 미뤄지게 됐으며 연내 분양이 어려워 보인다.


LH는 또 내달 중 국민임대아파트 A5 · 7블록 1700채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학교건립 비용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공급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경기도 측이 학교용지 매입비를 50% 지원해 줘야 부지를 살 수 있는데 지금까지 지원금을 주지 않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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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