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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상임이사 누가될까?

  • 등록 2010.09.16 11:03:45


의정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상임이사 누가될까?


이사장 3명, 상임이사 2명 총 5명 모집공고에 응모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백성남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임기를 한 달 앞두고 퇴임한 이후 이사장과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 공고하였으며, 그 결과 이사장에 3명, 상임이사에 2명이 응모하였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응모 자격으로는 이사장의 경우에는 200인 이상의 기업체 임원 경력으로 5년이상 재직 하였거나 공무원의 경력으로는 4급 이상 5년 재직 경력이어야 하고 상임이사 역시 100인 이상의 기업체 또는 5급 이상의 공직경험이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지난 3일 백성남 전 이사장이 퇴임식에서 밝힌 것과 같이 “시설관리공단이 더 이상 지방선거에 승리자의 전리품이 되어서는 않된다”는 우려와 같이 그동안 민주당 당직자 출신인 Y씨와 전직 시의원 출신인 C씨 등용설이 파다하게 퍼져있는 가운데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이사장과 상임이사에 대해 임명권자인 안병용 시장이 누구를 선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번 모집공고에 응모한 후보자 5명에 대해 비공개 면접심사를 통해 2배수로 인사권자에게 추천하게 되며 안 시장은 추천자 가운데 이사장과 상임이사를 선임하게 된다.


고병호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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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