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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 대표문화 축제 ‘회룡문화제’ 개막

  • 등록 2010.10.09 10:29:54


의정부 대표문화 축제 ‘회룡문화제’ 개막


 


올해로 제25회를 맞는 의정부시의 대표적 문화축제인 ‘회룡문화제’가 지난 8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상설무대에 펼쳐진 행사장에는 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의 영산제와 의정부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이현숙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이어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경기도 대상을 수상한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합창단이 ‘임금님과 119’를 불러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조수기 의정부문화원장을 포함한 내빈 및 이 자리에 참석한 약 2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열리는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시립 합창단, 회룡무, 시립무용단, 중앙국악관현단 등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9일에는 회룡난장과 전통놀이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며, 10일에는 시민노래자랑 결선과 이주노동자밴드 공연도 마련된다.


회룡문화제 개막에 앞서 4일부터 의정부 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닥종이 인형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7~9일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의순공주'가 공연된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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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