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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시, 경기북부권역(5~7개시) 공동 장사시설 예비후보지 물색

  • 등록 2011.02.09 10:06:21


포천시, 경기북부권역(5~7개시) 공동 장사시설 예비후보지 물색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지난달 26일 포천시 장사시설건립 추진위원회가 결성됨에 따라 북부권역 장사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그동안 수원연화장, 충남 홍성추모공원 견학과 주민설명회 등을 갖고 인근 자치단체에 대한 참여의사를 타진하는가 하면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면담하는 등 장사시설건립에 따른 공감대를 구축하고 있다.


포천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공동장사시설 부지규모는 최소 28,000㎡ ~ 87,000㎡에 화장시설 4기~12기를 비롯해 봉안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장사시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예비후보지를 물색해 부지조성에 따른 입지타당성과 법률적 검토를 2월말까지 마치고 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참여 자치단체수와 주변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기본안 등을 마련해 3월중 정식공모를 거쳐 최종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백영현 에코도시개발과장은 “최적의 장사시설 후보지라고 판단되는 부지가 있으면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지번, 면적, 소유자를 구두 또는 서면으로 제출해 달라”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문화적 공감대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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