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포천시, 슈투트가르트 카메라따 유로피아나 내한연주회

  • 등록 2011.03.14 17:06:53


포천시, 슈투트가르트 카메라따 유로피아나 내한연주회


청소년에게 지성과 감성을,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세계화를...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훈)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오는 20일 시민을 위한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카메라따 유로피아나’의 내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슈투트가르트(Stuttgart)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주도로서 2006년 FIFA 월드컵 경기가 열린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엔 ‘카메라따 유로피아나’와 바이올리니스트 송재신, 포천시 소년소녀합창단이 협연해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보여 줄 예정이다.


‘슈투트카르트 카메라따 유로피아나’는 우리나라를 방문해 전국공연투어 중이며, 현재 독일과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과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는 우수한 챔버 오케스트라이다.


이날 협연할 바이올리니스트 송재신은 포천 출신으로 현재 서울예고에 재학 중이며, 한미 음악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금상, 포천시 학생예능대회 현악부 최우수, 전국 학생음악콩쿠르 바이올린부문 우수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의정부팝스오케스트라 협연, 한국필하모니오케스트라 협연을 하기도 한 실력 있는 유망주이다.


또한 포천시의 작은 문화사절단이라 할 수 있는 포천시 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 전국 소년소녀합창제, 한국합창제 등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연주를 마치기도 하였고, 프랑스 쌩마르크 합창단과 협연 및 제9회 한국합창컨벤션, 제6회 한국 청소년합창콩쿠르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지휘자상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 받기도 했다.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연주회가 포천시 청소년 및 어린이들에게 지성과 감성 개발에 도움을 주고 어린음악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에 한해 50%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최기순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도시공사, 9월 '제4회 민락맥주축제' 개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의정부 민락맥주축제'가 오는 9월 5일과 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5일 오후 4시, 6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카스, 동두천 브루어리, 버블케미스토리 등 국내 주요 브랜드와 수제 맥주가 함께하며, 바비큐와 치킨꼬치 등 먹거리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맥주와 음식을 즐기며 지역 상권이 준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무대 공연은 금요일 댄스파티, 토요일 가족 공연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플리마켓 등 프로그램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가 연계돼 지역 점포와의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 상인들에게는 축제 기간 동안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는 소상공인들에게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 관계자는 "민락맥주축제는 시민·상인·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 참여형 축제"라면서 "지역민뿐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