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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현삼식 양주시장 수시간 장관 기다려 국비 따내.

현삼식 양주시장 수시간 장관 기다려 국비 따내.


- 지자체장 국비 따내기 경쟁. 뚝심으로 성과얻어-


 지난 3월 30일 현삼식 양주시장은 최근 지방자체단체장들이 정부부처 장관 및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예산을 따내기 위해 전쟁이나 다름없는 행보를 하는 와중에 정부 과천청사에서 수 시간을 기다린 끝에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만났다.


현 삼식 시장은 이날 지난해 4월 사업자 선부담방식으로 준공한 쓰레기소각장(하루 200t 용량) 사업비 가운데 국비 111억원의 자원이 불투명해지자 직접 이만의 환경부장관에게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국비의 조기집행을 건의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삼식 시장의 이러한 노력은 예산집행을 앞당겨 국비 111억원 가운데 20억원을 올해 지원 받고 91억원은 내년에 지원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는 성과를 얻어냈고 더불어 인근 축산 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건설사업비 25억원까지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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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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