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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동두천 산불…오후 4시40분께 진화



양주·동두천 산불…오후 4시40분께 진화


지난 12일 오후 3시1분께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 정미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40여 분 만에 잡혔다.


불은 산 중턱에서 번지기 시작해 바람을 타고 산 정상으로 확산되다 출동한 소방대와 시 공무원에 의해 오후 4시43분께 진화됐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소나무와 잡목, 임야 1.32ha를 태웠으나 정확한 피해규모는 집계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시와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소방대원 18명, 공무원 50여명, 양주·파주시청 산림헬기 2대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27분께 동두천시 상패동 쇠말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야 1000㎡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4시39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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