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구름조금동두천 1.9℃
  • 구름많음강릉 10.9℃
  • 맑음서울 3.9℃
  • 구름많음대전 9.9℃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5.7℃
  • 맑음부산 9.1℃
  • 흐림고창 7.6℃
  • 맑음제주 12.1℃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2.6℃
  • 구름많음금산 10.1℃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연천군, 구석기축제 구석기인들이 직접 홍보에 나서

  • 등록 2011.04.13 18:21:20


 연천군, 구석기축제 구석기인들이 직접 홍보에 나서


- 4월 16일(토), 17(일) 2일간... 생동감 있는 구석기인들 퍼포먼스 등 구석기축제 사전홍보 실시 -





연천군은 오는 16일과 17일에 고양 일산 호수공원과 서울 청계광장 등에서 2일간 구석기축제 사전홍보를 실시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곡리선사유적지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9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수도권시민들을 대상으로 축제 사전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김규선 연천군수, 전문연극인, 축제 캐릭터(고롱이․미롱이 등),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전곡리 구석기인의 서울(공원)나들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홍보는 김규선 연천군수가 직접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석기축제와 한탄강관광지 등 연천군의 관광지, 남토북수 브랜드 및 친환경 농․특산물 등에 대한 길거리 홍보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원시인 분장 등 현장감을 살려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 등을 유발하고 축제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연극인 및 축제 캐릭터(고롱이, 미롱이 등)등이 구석기인 퍼포먼스, 거리퍼레이드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사진촬영대회 우수작품 20여점을 홍보현장에 전시하고 홍보 리후렛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제19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개막식 5월 5일 19:00)를 널리 알리고 도립선사박물관의 개관(4월 25일 14:00)을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19번째를 맞는 이번축제에는 14개국이 참가하는 선사체험국제교류전과 구석기바비큐 체험, 그리고 구석기 퍼포먼스를 3대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구석기 축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선사문화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지난 3월 춘천 남이섬에서 실시한 구석기 퍼포먼스 등 생동감 있는 현장홍보가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며, “김규선 연천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구석기인들의 서울나들이 사전홍보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