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구름조금동두천 1.9℃
  • 구름많음강릉 10.9℃
  • 맑음서울 3.9℃
  • 구름많음대전 9.9℃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5.7℃
  • 맑음부산 9.1℃
  • 흐림고창 7.6℃
  • 맑음제주 12.1℃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2.6℃
  • 구름많음금산 10.1℃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살아 숨쉬는 웰빙 휴양시설 조성

  • 등록 2011.04.29 17:56:54


살아 숨쉬는 웰빙 휴양시설 조성


왕방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도시로의 첫 삽


 


왕방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지난 4월 29일 (구)쌍용농원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동두천시 탑동동 산39번지 일원에 (주)오투벨리리조트가 민간자본 83억을 투자하여 『숲 체험 및 캠핑지구』와 『산림문화 휴양 및 웰빙지구』로 크게 두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숲 체험 및 캠핑지구』에는 숲속 야영장, 산악자전거 코스, 테마숲길, 야생화관찰원등을 배치하여 산림자원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계획하였으며 숲해설가의 해설을 통해 교육의 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산림문화 휴양 및 웰빙지구』에서는 산림문화 휴양관, 숲속의집, 야외공연장을 계획하여 숲이 주는 정서함양과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왕방산 자연휴양림 예정지는 동두천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왕방산 전국 챌린저대회의 산악자전거 코스와 연결되어 산림욕과 레포츠를 동시에 이용이 가능한 복합휴양시설로 구상하였다.


동두천시는 42%가 미군공여지 68%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개발가용지가 부족한 실정으로 산림자원의 개발이 필수이기 때문에 왕방산 자연휴양림을 착공하여 첫 삽을 뜨게 된 것이다.


2012년 초에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동두천시에서는 민간투자자인 (주)오투벨리리조트에게 행정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인 휴양림 사업과 더불어 콘도, 워터파크, 골프장이 계획된 2단계 사업도 조속한 시일 내에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여 산림문화휴양의 도시로 도약하는 청사진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최기순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