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동두천경찰서는 동두천 관광특구 내 미군클럽에서 클럽 업주 A씨(남, 33세)등 한국인 3명과 미군사병 4명이 패싸움을 벌여 이들 모두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이날 새벽 6시 30분경 동두천 보산동의 클럽앞에서 이 클럽앞을 지나던 미군들이 클럽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자 이를 들은 A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패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이러한 시비과정에서 A씨가 휘두른 칼에 미군2명이 배와 엉덩이를 찔러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한국 상인들도 얼굴 등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한국 상인들에 대한 조사는 마친 상태로 미군들을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최근 연이어 발생되는 미군관련 범죄가 국민여론과 시민정서에 영�
지난 17일 의정부경찰서는 혼자 귀가하는 여성의 뒤를 쫒아가 성폭행 하려다 실패하자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고 현금 13만원을 강탈해 달아났던 이모씨(남, 35세)를 강도 상해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새벽 4시 30분경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여성의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려 골목길에서 성폭행을 하려다 피해여성이 반항하자 마구 폭행해 갈비뼈 골절 상해를 입히고 핸드백과 현금 1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탐문과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파악, 잠복수사를 통해 식당종업원으로 일하는 동종범죄 전력이 있는 이씨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14일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관내 스마트폰 절도사범 단속결과 총10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모군(남, 19세)등 2명은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지난해 7월경 의정부시 금오동 소재 한 휴대폰 매장 출입문 잠금장치를 뜯어내고 침입해 약18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9대를 훔쳤다.이외 곽모군(남, 19세)등 3명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초순까지 의정부, 노원 등 도심지 일대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휴대폰을 빌려 도망가는 수법으로 약 5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검거됐다. 이들은 주로 인터넷 가출사이트를 통해 만나 유흥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죄를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주로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서울 근교 일대를 무대삼아 범행을 저질러왔다.
지난 13일 동두천경찰서는 70대 노모에게 행패를 부리는 것을 신고한 친형에게 보복폭행을 한 이모씨(남, 46세)를 특가법 위반(보복범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지난 1월 11일 오전 5시경 동두천 생연동의 자신의 집에서 술 마실돈을 내놓으라고 모친에게 전자렌지를 집어던져 이를 경찰에 신고한 친형 이씨 (남, 51세)를 주먹으로 마구 폭행한 혐의다. 이씨는 폭력 등의 전과 22범으로 예전부터 모친에게 행패를 부려 형과 갈등을 겪어온 사이로 현재 경찰은 이씨의 추가적인 폭행사실을 조사중에 있다.
지난 12일 양주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고물상 주인이 11일간 일한 노임을 주지 않는다고 고물상 주인 곽모씨(남, 54세)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던 중국교포 주모씨(남, 47세)를 붙잡아 조사중에 있다. 주씨는 12일 오후 7시경 양주시 유양동의 한 고물상에서 11일간 일한 임금을 달라고 요구하다 곽씨가 돈을 주지 않자 주변에 있던 둔기로 곽씨의 머리를 3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9시 20분경 의정부시 호원동 전철 1호선 회룡역 인근에서 철로에 누워있던 김모씨(남, 61세)가 전동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기관사가 회룡역을 출발해 서울방면으로 200m 가량 진행하던 중 철로위에 검은 물체가 보여 비상 정차했으나 미처 멈추지 못해 지나쳤다는 진술에 따라 현재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이 사고로 인해 전동차 운행이 일시 중단돼 승객들이 운행이 재개되는 45분동안 불편을 겪었다.
지난 10일 오후 11시 37분경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 편도2차선 도로에서 택시가 중앙선을 벗어나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탑승객 정모씨(남, 47세)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택시운전자 이모씨(남, 46세)와 승용차 운전자 김모씨(남, 31세)등 4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택시가 중앙분리대 반대편 차선으로 역주행을 했다는 진술이 나와 이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 지난 10일 오천 7시 30분경 포천시의회 이부휘 의장이 살고 있는 영북면 운천리에서 이웃집 이모 할머니(89세) 집에 불이 나자 이 의장이 내복차림으로 불길에 뛰어들어 홀로 사는 이 할머니의 생명을 구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 의장은 당시 불이 난 사실을 전달받고 황급히 뛰어 나가보니 불과 10m 떨어진 불이 난 이 할머니집에서 할머니가 보이지 않아 화마에 갇힌 것을 직감적으로 깨닫고 무작정 불길로 뛰어들었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이 부의장은 집 앞면으로 진입하려다 불길에 얼굴을 다치기도 했다. 이 의장은 불이 비교적 덜 번진 집 뒤쪽 울타리를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 당황하는 이 할머니를 업고 밖으로 탈출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탈출과정에서서 이 할머니는 엉덩이와 팔, 다리 등에 2도화상을 입었고 이 의장은 어깨와 �
8일 오전 8시 10분경 양주시 광적면의 한 선산 골재채취현장에서 인부 김모씨(남, 57세)가 골재생산용 기계세트를 철거 해체하다 기계롤러에 맞아 4m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작업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6일 새벽3시경 양주시 고암동 소재 치킨집에서 큰 불이나 같은 건물 4층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하던 김모씨(여, 35세)를 비롯한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다행히 치킨집에는 사람이 없었으며 이 불은 내부 공간 132㎡와 냉장고, 튀김기 등을 태우고 1시간 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소방서는 이 불로 7000여만원에 이르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