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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편의점이 위험해요... 동두천경찰 흉기강도 검거

지난21일 동두천경찰은 18일 새벽4시경 송내동 한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미리 준비한 30cm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박모씨(남, 25세)를 강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씨가 이번 사건외에도 봉양동의 한 LPG충전소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강도짓을 하다 미수에 그친 사실을 밝혀내고 여죄가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경찰은 범죄신고를 받고 관내 CCTV를 통해 박씨의 차량을 밝혀내 범인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생활형 절도범죄부터 강력범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면서 대부분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근무하는 편의점의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는 예방조치나 방범시스템이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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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