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전 세계적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공단이 운영중인 시설물에 대한 자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는 매일 1회 이상 지하상가 전체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1,000장을 배부하고 출입구 방역매트 운영, 손 소독제 비치 등 다각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수막 게첨, X-배너 비치, 전단지 배부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및 감염예방 행동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방역 및 소독물품 확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유철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인해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상인들과 공단과의 협업을 통해서 빠른 시일안에 정상화되어 활기찬 지하상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국가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위축되어 있지만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정부역 지하도상가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합동 대응을 주제로 25명의 기관장과 함께 수요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례회에는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의장, 의정부교도소장, 의정부경찰서장,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세무서장, 소방서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그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대응현황과 기관 간 협업 사항을 적극 모색했다. 시는 그간의 추진현황으로 의료기관의 의심환자 진료 시 대응방법, 선별진료소 운영 등 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와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 소독방역 현황을 공유하고, 특히 통장협의회 등 주민단체를 찾아가 보건소장 등이 직접 개인위생수칙을 교육하는 등 예방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유관기관에서는 살균소독 및 손씻기, 호흡기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사항을 전파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시민 안전을 위한 전방위적 합동대응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감염병은 중앙과 지자체,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하여 선제적 대응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각 기관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기도가 의정부시, 환경NGO단체와 함께 오는 6~7일 양일간 의정부시 소재 미군기지 2곳 주변 지하수 관정 13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주한미군 기지 지하수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도 차원의 조치다. 실제 해당 언론에서는 미 국방부가 2018년 3월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 국내 미군기지 5곳의 지하수에서 기준치(70ppt)의 최대 15배를 초과하는 과불화화합물(PFOA, PFSO)이 검출됐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이중 도내 소재 미군기지는 의정부에 위치한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 2곳이다. 이에 따른 조사 대상은 해당 기지 100m 이내 관정 18곳 중 실제 생활용수나 음용수로 사용 중인 것이 확인된 10곳과 100m 밖 관정 3곳 등을 포함해 총 13곳이다. 특히 객관성·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의양동 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2개 환경NGO단체와 공동으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도는 해당 관정으로부터 시료를 채취,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해, 과불화화합물 농도를 분석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달 30일 스포츠센터(수영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4분의 기적’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두 차례(1월 28일, 7월 5일)에 걸쳐 실시한 수영장 모의훈련에는 올해도 스포츠센터 직원과 수영장 회원이 함께 참여해 고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공단의 이번 모의훈련은 시간별로 9시 30분 수상 내 지친회원 발생, 13시 30분 저체온증 환자 발생, 16시 30분 익수자 발생 등에 따른 상황별 응급처치 훈련으로 직원과 회원이 함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회원은 “강사들의 신속하고 능숙한 응급처치 훈련에 매년 참여하다보니 이제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응급처치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어떤 응급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꾸준히 시행해 고객에게 안전과 감동을 주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연휴 기간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연장운행 등 특별대책을 마련해 실시한다. 20일,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설 연휴기간 중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원선(1호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1분까지 총 16회(1일 8회)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귀성객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설 명절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해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정부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역사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범죄예방 등 이용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근정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연장운행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 임시열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문의는 의정부시청 도시철도과(031-828-4922) 및 의정부경전철 종합관제실(031-820-1000)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 커뮤니티 카페 ‘의정부이야기’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18일, 아일랜드캐슬 에머랄드홀에서 신년 정기모임을 가진 ‘의정부이야기’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만 원을 의정부시 호원동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이삭의 집’에 전달했다. 신년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카페 임원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소개, 우수회원 시상, 정모 후원업소 소개, 행운권 추첨, 만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이야기’는 지난 2006년 7월 개설해 5만3500여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의정부 대표 인터넷 카페로, 2년 연속 네이버 알찬카페에 선정됐으며 연령별이야기, 벼룩시장, 지역사랑방, 동호회소모임, 의정부뉴스, 포토갤러리 등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이야기’의 회원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의정부시와 관계기관에 매년 기탁하고 있다. 매니저 박석수(돈키호테)씨는 “의정부 이야기가 의정부를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발전한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며, “의정부를 넘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대운)는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의정부신문이 회원사로 활동중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 소속 지역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재위 정대운 위원장과 정승현 부위원장, 이종인 도의원, 경기도청 김종근 인구정책담당관, 이용호 신문팀장, 김경수 비전전략팀장, 김상철 미세먼지기획팀장 등 주요 공직자 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숙자회장, 박태운수석부회장, 이영호 직전회장 및 소속 지역신문 발행인 등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의정 및 도정 발전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 논의, 지역신문협의회 의견개진 및 애로사항 청취, 저출산과 미세먼지의 원인과 문제 등 경기도의 입장과 언론사의 홍보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공적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언론이 그 생존은 시장논리에 떠밀려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에게 구독카드(바우쳐)를 지급, 읽고 싶은 지역신문을 구독하게 하거나, 로컬푸드를 이용하게하는 탄소발자국 도입, 지나친 경쟁문화예서 비롯된 저출산문제 해소 등 경기도의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제15대 회장에 김숙자 이천설봉신문대표가 당선돼 3선으로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이영호(군포신문대표)선거관리위원장과 박태운(김포신문 대표), 강명희(과천시대신문 대표), 우상표(용인시민신문대표)선관위원은 지난 12월 20일 용인시민신문사에서 제15대 경기도지역신문회장선관위 회의 및 서류심사를 마무리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 31개시군 우수언론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13대, 14대,15대로 3선 회장을 맡게된 김숙자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국내외 연수를 통한 회원사들의 역량강화 및 화합을 이끌어내 지역언론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에 큰 몫을 담당해 왔다. 김 회장은 “건강한 지역언론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천에 핵심 축이 될 수 있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언론환경조성은 국민행복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며 “지역언론에 대한 의식변화, 정론으로 저출산, 노인, 기업을 위한 경제정책등 국가정책에 함께 동참해 지방자치발전에도 언론의 순기능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그는 법학도로써 사회정의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의 삶이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좋겠다”
4가지 특허원료와 안전성분 원료로 생산되는 '비투크림'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비투크림은 피부에 좋은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특허성분 ‘퓨어메디(pure medi)’가 주성분으로, 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가 큰 이중 기능성 보습 크림이다. 30일 유연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퓨어메디 성분은 세포 독성이 없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효능을 가진 혼합 추출물로 피비주름 및 거친 피부결을 개선해 주며, 피부의 항산화·미백·보습의 3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전성분 EWG GREEN 등급을 받았으며, 천연보습 인자의 센텔라아시아티카(TECA)와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수용성 비타민 판테놀(비타민 B5)과 유앤미 코스메틱만의 독자적인 포뮬러 UNM SKIN SHIELD을 사용해 시너지를 극대화 했다”고 강조했다. 비투크림 삼품 개발에는 대학교수, 피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화해(화장품 정보 플랫폼)'에서 주의성분이 제로(zero)로 나와 임산부뿐만 아니라 영유아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문열 유연 인터내셔널 대표는 “비투크림은 색소침착을 완화시켜주는 미백 효과와 보습, 튼살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주방 화재 시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뛰어난 ‘K급 소화기 비치’ 홍보에 나섰다. 23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음식점 등 주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불이 붙는 온도 보다 높아 화재 시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고 물을 뿌리게 되면 불이 폭발적으로 커져 잘못된 초기대응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특성에 맞게 주방용 소화기(K급)는 냉각·질식소화에 적합한 약제를 사용해 비누처럼 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주는 소화기로 식용유 화재에 적합하다. 주방용 소화기(K급)는 지난 2017년 6월 화재안전기준 개정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등의 주방에 설치해야 한다. 25㎡ 이상인 주방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초과하는 25㎡마다 분말 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하며, 25㎡미만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 1대를 비치해야한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식용유 화재 시 당황하여 물을 이용해 초기대응 시 끓고 있는 식용유가 흩어지면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피해를 사전에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