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궁금증 해소를 위한 자료를 제공했다.Q.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절차는 어떻게 되나요?A. 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절차는 ▶신분증명서(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제시,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하여 선거인 조회, ▶본인확인기를 이용하여 무인 또는 서명, ▶투표용지 발급기에서 출력된 투표용지 수령, ▶기표소에서 투표용지에 기표, ▶투표함에 투표지 투입의 순서로 진행됩니다.Q. 본인확인기에 무인 또는 서명은 왜 해야 하나요?A. 투표용지 교부 전 무인 또는 서명을 하는 것은 공명선거 보장의 일환으로 선거인 본인이 투표용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이중투표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일반 선거인명부에 서명이나 날인 또는 무인하는 것과 동일한 절차입니다.Q. 투표용지에 기표를 잘못한 경우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 있나요?A. 투표용지를 교부받은 후 그 선거인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오·훼손된 때에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하지 않으므로 주의하여 기표하여야 합니다.Q. 투표지를 접다가 기표도장이 다른 후보자란에 묻으면 무효인가요?A. 투표지를 접다가 기표도장이 다른 후보자란이나 여백에
의정부 신곡·민락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전철 7호선 역사 신설'의 희망이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지난해 부터 신곡·민락지역 주민들은 의정부시는 물론 경기도와 국토부를 상대로 집단시위 등을 펼치며 전철 7호선의 노선변경을 요구해 왔다. 특히, 지난해 6월 의정부시가 이성인 부시장을 단장로 한 T/F팀을 구성, 시도의원 및 전문가, 시민단체들과 함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신곡·장암역 신설(이전), 민락역 신설 또는 노선연장 대안 마련에 뜻을 같이해 기대감이 증폭됐다.하지만 의정부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차 긴급 T/F 회의를 열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 검토용역 추진에 대해 용역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 용역을 재추진하지 않기로 방침을 밝혔다. 사실상 의정부시로써는 더이상 행정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방안이 없음을선언한 셈이다.안병용 시장은 지난 1월 29일 개최된 7차 T/F 회의에서 용역을 재추진하되 두 가지의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 첫째 조건은 기본계획 수립 권한이 있는 경기도에 과업 내용에 대한 사전 동의를 구하여 동의 여부에 따라 진행하겠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경기도 동의하에 용역을 진행하더라도 도가 수용 가능한 수준의
예비저감조치 포함하여 3일 연속 수도권 지역 시행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서울지역 2.5톤 이상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사업장·공사장 조치, 화력발전 상한제약 등 실시환경부(장관 조명래),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오늘(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수도권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법이 시행('19.2.15)된 후 처음 발령되는 것이며, 지난 20일과 21일 시행된 예비저감조치까지 합하면 3일 연속 발령되는 것이다.이번 조치로 수도권 3개 시․도에 위치한 7,408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 7천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받는다.특히,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기간(2.22(금) 06시~21시) 동안에는 서울시청과 구청 및 산하기관, 투자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의 주차장 456개소를 전면 폐쇄할 방침이다.또한, 서울지역은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 경유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도 시행된다.서울 전지역 37개 지점에 설치된 CCTV 시스템을 통해 위
의정부신문이 회원사로 있는 (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가 지난 21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각 지역 회원사 발행인·편집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각 지역의 소통 네트워크에 기여하며, 경기도 31개시·군 대표언론 40여개사의 협의체로 28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동인 정책이사(시흥뉴스라인 대표)가 윤리강령을 낭독, 조병걸 감사(양평시민의소리 대표)·김기수 감사(평택시민신문 대표)가 2018년 종합감사보고를 했다.이어 김숙자 회장은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기타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2019년도 사업으로 지역언론인 역량강화연수 및 해외연수, 경지협역량강화교육, 경지협상시공동취재단, 가족사랑편지쓰기대회, 올해의 기자상 등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의 위상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안건들을 통과시켰다.김숙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상에 모든 것이 무너져도 언론은 믿을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대표님들과 기자님들이 혼신을 다해 쓴 기사들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소중한 역사의 주춧돌이
국방부의 헬기부대 이전 결정에 대해양주시 광적면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헬기부대 반대대책위는14일 오후2차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가래비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진행된 궐기대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를 비롯해 김대순 양주부시장,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양주축협 이후광 조합장, 대책위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헬기부대 배치 철회'를 촉구했다.특히 대책위는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항공부대 앞까지 트랙터를 동원한 가두시위와 함께모형 헬기 화형식 포퍼먼스를펼치며 강력 반발했다.안동준 대책위원장은 "헬기부대 배치에 대해 국방부 등으로 부터 어떠한 통지도 받은 적이 없다"며 "헬기부대가 배치되면 소음·분진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축산농가 가축피해, 생활권과 생존권 침해, 고도제한 등 재산권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정성호 국회의원은 "모든 국민은 평등하다. 1등 국민이 있고, 2등 국민이 있고, 3등 국민이 있지 않다. 서울 강남시민은 1등이고, 경기북부 양주시민은 2등이고, 광적주민은 3등 시민이 아니다"며 "누구나 똑같이 국가에 대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경기북부 주민들은 6.25사변 이후 70년 가까이
신용회복위원회 의정부지부, 미소금융경기의정부법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는'의정부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정상적인 은행거래가 어려운 서민 계층의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의정부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는 빚이 과중한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지원 및 개인회생.파산신청지원, 대부업체 등에서 대출받은 고금리 대출을 전환해 주는 국민행복기금의 바꿔드림론,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임대주택보증금대출 등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미소금융지원, 햇살론 및 긴급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민금융업무 이용이 가능하다.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단기연체자(연체 30일 초과~90일 미만)를 위해 약정이율을 50% 낮춰 최대 10년으로 분할상환하게 도와 주는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과 금융채무불이행자(구, 신용불량자, 연체 90일 이상)를 대상으로 연체이자․ 이자 전액감면, 원금 0~90%로 감면하여 최대 10년으로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워크아웃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법원 및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하여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 신청도 지원하고 있다.또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1일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설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지난해 전국 전체 화재 중 주택 화재는 28.4%이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369명 중 200명(54.2%)이 주택 화재로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했지만 여전히 설치가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의정부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의정부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효도의 첫 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화재 관련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차량용·주방용 소화기 의무설치 등으로 진행됐다.홍장표 소방서장은 "설을 맞아 음식 준비 등 화기 사용량이 많은 만큼 화재 발생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설 명절 감사의 마음 전달을 주택용 소방시설로 선물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도소(소장 김승만)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정부교도소 전 직원이 따뜻한 정성을 모아 아동복지시설인 '좋은 이웃 쉼터'와 양로원, 소외된 이웃 등 3개 시설과 5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불우수용자 3개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상품권을 지원했다.또한 한사랑회, 사랑나눔회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의정부교도소 봉사동아리에서도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3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설 명절 '나눔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김승만 소장은 "이번 설 명절 사랑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교도소는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증권방송 '세계로TV(대표 김원기)'가 오는 2월 1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코스모스홀 3층에서 올해 첫 주식 무료 강연회를 갖는다.'신가치투자법'을 고안한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이날 '화려한 개별주 폭등장도래!'라는 타이틀로 남북경협, 4차산업, 총선과 대선 등을 전망하고 2019년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베트남 경제 등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어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벌써부터 투자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김원기 대표는 지난해 9월 해외지사를 베트남에 설립한 이후 현지 생방송 라이브 강연회를 안정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에 김 대표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해외지사 설립 등의 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성공적인 주식투자법을 알리는 주식 강연회 자리를 마련했다.34년 노하우를 집약한 '신(新)가치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주식투자법을 알리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해외 금융시장 탐방을 이어왔으며, 올해 해외지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해 왔다.특히, 2017년 8월 동남아시아 신흥국 탐방에서부터 10월 베트남 글로벌 포럼 'GATEWAY TO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포천 선단리에 있는 야외훈련장에서 119구조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의정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겨울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수난구조기술과 상황대처 능력을 발전시키고 신속·효율적인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동계수난구조 전문지식 향상 ▲팀 단위 인명구조 기법 ▲얼음 밑 수중 탐색 및 인명구조 ▲빙상장비 활용한 수난인명구조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박수원 119구조대장은 "겨울철과 해빙기 수중구조활동은 대원들의 안전에도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훈련을 통해 자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만일의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