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사이클팀 국가대표(박상훈, 장 훈) 선수들이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2 트랙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자중장거리 단체추발에 출천한 박상훈, 장훈, 민경호, 신동인 선수는 2등으로 골인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엘리트 개인추발에서 박상훈 선수는 중장거리 최강자임을 입증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날 메디슨경기에서 의정부시청 박상훈 선수와 서울시청 민경훈 선수는 환상의 호흡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사이클대표팀은 2022 트랙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개 등 13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 중에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국가대표 선수인 박상훈과 장훈은 값진 은메달을 3개나 목에 걸었다. 한편 박상훈, 장훈 선수는 6월 24일 귀국 후 소속 팀인 의정부시청팀에 합류해 25일부터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는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양주신도시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으며, 서울 또는 전국 각지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에 치솟은 집값을 피해 서울 근교로 옮기고자 하는 수요자들 사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대지면적 706만여㎡ 규모)의 신도시로,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4만2,019가구와 10만7,750명 유입이 계획돼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섬유와 패션, 전기, 전자 등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첨단섬유와 디자인 산업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1,4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을 통해 첨단제조기반의 신성장 인프라가 구축되면, 옥정신도시 일원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교통망 확충 호재도 다양하게 예정돼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24년 예정),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안에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 덕정역(27년 예정)도 착공될 예정이다. GTX-C 노선 개통 시 덕정~삼성역 구간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원 및 지지자 일부는 지난 18일 성명을 내고 각종 선거 및 당내 조직위원장 선거 등에 반복적으로 출사표를 내고 있는 지역정치인들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21일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치러진 20대 대선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된 것과 달리 파주 국민의힘 득표율은 민주당에 10.31%(3만392표) 열세를 보였다. 또한 6.1 지방선거에서는 대통령 취임과 함께 여당이라는 유리한 조건에 힘입어 김포시를 포함 경기북부 시·군 대부분의 국민의힘 후보들이 자치단체장에 당선되었으나, 유일하게 파주시만이 민주당 후보에게 패해 지지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시장 출마를 위해 당협위원장 자리를 내던졌던 조병국 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장 경선에 출마했던 다수의 후보자들이 이번에는 공석이된 조직위원장 공모에 접수를 한 사실이 알려져 선거패배에 대한 책임감 없는 지역정치인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보수 재건을 열망하는 이들은 “이리저리 옮겨가며 시민이 아닌 자신만을 위한 ‘기회주의 정치인’은 철저히 배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괜히 지지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선보이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 모델하우스를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하2층 ~ 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84㎡A 630세대 △84㎡B 137세대다. 전세대 남측향 위주로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실내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게다가 실내 유아놀이터, 카페 Lynn 등 우미린 브랜드만의 특화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28일 '리듬시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계약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주택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의정부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매매예약 신청 시 전세형으로 월 임대료가 없으며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2년 단위 계약 갱신으로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10년 임대기
언론인들로 구성된 'N뉴스포럼'은 지난 16일 인구 108만(‘22년 1월 기준) 고양특례시 초대 시장 취임을 앞둔 국민의힘 이동환 당선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동환 당선인은 리턴매치로 진행된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249,486표(52.14%)를 득표해 214,590표(44.8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에 34,896표(7.29%)차로 압승했다. 고양아람누리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만난 이동환 당선인은 후보 시절 인터뷰 당시보다 한층 여유롭고 활력이 넘쳤다. 이날 이동환 당선인은 지난 12년 정체된 고양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도시정비 등에 역점을 두고 인수위를 꾸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한 우선 과제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 기업이 고양시에 올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에 ‘혁신’을 불어 넣어 공직사회를 새롭게 디자인 하는 것은 물론 산하 기관들의 쇄신도 추진할 계획을 내비쳤다. 다음은 N뉴스포럼과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 이번 지방선거에 재도전해 시장에 당선되셨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당선이라는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듭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16일 의정부시 용현동에 '힐스테이트 탑석'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7일 부터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평형대로 구성됐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별로는 △59A 109가구 △59B 60가구 △59C 63가구 △74A 118가구 △74B 77가구 △84A 132가구 △84B 77가구 등 총 636가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탑석' 입지 여건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의정부~삼성~수원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되어 있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군으로는 솔뫼초등학교가 직선거리 600m, 솔뫼중학교 700m, 동국사대부속 영석고등학교가 100m 이내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할 뿐 아니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인접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에 재도전해 당선된 국민의힘 김동근 당선인은 지난 8일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에 언론인들로 구성된 'N뉴스포럼'은 김동근 당선인을 만나 당선 소감 및 향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 당선인은 일성으로 "이번 선거는 의정부 시민의 승리"라며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그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들겠다"면서 자세를 낮췄다. 의정부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중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높은 지역중 한 곳으로 꼽힌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보다 이재명 후보가 27,503표를 더 많이 받은 바 있으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김동연 당선인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보다 2,734표를 더 얻어 김 당선인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처럼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의정부에서 김동근 당선인은 김원기 후보를 상대로 14개동 전역에서 승리하며 12,268표차로 당선돼 지역정가에서는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결과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출신인 김 당선인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의정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 상반기 정규수업의 수강생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며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경기문화재단과의 공동기획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진행되는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저변 확대에 그 목표를 두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는 '내 안의 예술성을 발견하고 표현하기'를 주제로 상·하반기 정규수업과 원데이 클래스,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상반기 정규수업으로 진행되는 3개 강의 <명화 속 자화상>과 <아티스트웨이 : 창조성 스트레칭>, <나의 계절 발명하기>의 경우 5월 중순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 후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의정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 시대를 걸쳐 사랑받아온 명화 속에 자신의 자화상을 그려내는 <명화 속 자화상>
제21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개막은 여느 때와는 다르게 국내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프로젝트’와 50인의 <시민 정크오케스트라>단이 폐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악기로 오는 11일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합동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날 개막공연에는 감동적인 보이스로 희망의 아이콘이 된 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와 코리아모던필하모닉의 '희망의 노래'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번 개막공연은 음악극축제가 표방하고 있는 환경과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축제 주제에 걸맞게 폐품을 활용한 악기와 50명의 '시민정크오케스트라'단의 연주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시민정크오케스트라>는 시민 참가자 50인을 모집·선발하여 생수통 및 하수구 배관과 같은 버려진 재활용품 및 폐품을 활용하여 오브제 악기를 직접 만들고 2주간의 워크숍과 연습을 가졌다. ‘시민정크오케스트라’는 최연소 5살 연주자가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도 하며, 은퇴 후 여가를 즐기시는 중장년층과 다문화가족 등 큰 관심을 얻으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극축제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시내 곳곳에서 <거리로 나온 음악극,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8일 오전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 활동은 오는 30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사무실은 의정부시 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됐다. 인수위 명칭은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로 정했다. 인수위는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를 슬로건으로 참여, 소통, 혁신, 협치, 존중의 5대 가치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은 김인규 위원장과 임호석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사회 활동가와 현장 전문가의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세대구성을 통해 세대별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교통·건설·안전, 경제·행정·환경, 교육·복지·문화의 3개 분과로 운영된다. 1분과(교통·건설·안전) 위원장에는 신창종 전 의정부시 총무국장이, 부위원장에는 최경호 의정부시민회의 대표가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김영주 중앙대 교수, 최윤현 전 서울시 숙의예산민관협의회 위원이 포함됐다. 또 2분과(경제·행정·환경) 위원장은 김홍진 전 KT 사장이, 부위원장에는 황기숙 전 의정부YWCA 사무총장이 맡았다. 최계동 전 경기도청 경제실장과 김혜영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