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온수매트 10세트, 라면 300박스 기탁내년도 지역 대학생들 위한 1% 저금리 학자금대출 준비의정부 믿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병육 이하 믿음신협)은 지난 12일 의정부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믿음신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수매트 10세트와 라면 300박스를 최병육 상임이사장, 이종국부이사장,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에 전달했다.그동안 미음신협은 '겸손과 함께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란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최병육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믿음신협은 지난 1970년 7월 조합원 28명과 자산 2만5300원으로 기독교근친회신용협동조합을 창립해 현재 거래조합원수 5만여명, 자산 4000여억원으로 성장한 의정부 지역의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이다.현재 의정부시 관내 5개 지점, 1개 출장소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1일 정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대해 44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크게 환영하며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날 안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늘날과 같은 결과를 끌어내 주신 지역의 문희상 국회의장님을 비롯한 정치권과 도․시의원, 그리고 의정부시 공무원들, 아울러 정부의 관련부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안시장은 "해당사업이 조기에 착공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원만하게 첫 출발을 할 수 있기를 44만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지역의 모든 주민들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안 시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은 국토의 균형발전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바꾸는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할 숙원사업"이라면서, "시에서는 해당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천명했다.한편, 이번에 통과된 수도권
의정부시와 양주시 출신 경기도의원들이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연장 구간 중 의정부시 구간에 대한 노선변경 및 양주시 구간의 원만한 착공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양주시 박재만, 박태희 도의원과 의정부시 권재형, 김원기, 최경자, 이영봉 도의원은 10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제332회 제2차 정례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삭감된 92억1400만원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해 줄것을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이들 6명의 도의원들은 '의정부시는 7호선 의정부 구간 노선변경 요건에 충족한 대안을 마련해 경기도에 제출하고, 경기도는 의정부시가 제출한 대안을 즉각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하는 등 의정부 구간 노선변경을 위해 적극 대처하라'는 조건을 제시했다.한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권재형 도의원의 주장을 받아들여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비 137억1400만원 중 의정부 구간 93억1400만원을 14명 의원 전원합의로 삭감하고 양주시 구간 45억만 의결해 예결위에 넘긴 바 있다.이로 인해 지역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등도 격한 감정이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남상진)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각동 청소년지도위원 및임호석 시의원 등50여명과 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해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영하 10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은 남상진 회장(1000장)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800장)가 후원한 연탄 1800장을 300장씩 나눠신곡 2동, 자금동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 6가구에 직접 배달했다.남상진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부모님 밑에서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자라다보니 어려운 이웃을 잘 모르고 관심이 거의 없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학생들에게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연탄 1장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싶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일부터 19일까지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야간순찰 실시와 가로등 및 보안등 설비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점검반 4개조를 구성하고, 시 일원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곳곳에 설치된 가로등 1만5907개와 보안등 5104개에 대해 예방활동과 동시에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인한 미 점등 가로등 및 보안등을 신속히 보수 처리하고, 분전반 차단기 동작상태, 점·소등 수신 상태, 지중·가공선로 절연상태 등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즉시 제거해 감전사고 및 안전사고를 방지함으로써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야간 예방활동 시 안전취약지역 내 보안등 미설치 구간에는 실태조사를 통해 내년도 보안등 신설에 우선적으로 선정, 설치한다는 방침이다.정승우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주기적인 가로등 및 보안등의 야간순찰을 강화하여 노인, 여성, 어린이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및 범죄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본부장 최희복)와 현대자동차 지부판매위원회 동북부지회(지회장 박성열)는 지난 5일 '경기북부 일시보호소'를 방문해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기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외계층 대상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같은 날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의정부영아원'을 방문해 550만원의 기금전달과 함께 영아원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날 '의정부영아원'에전달된 기금은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된 '임직원 기금'으로, 한 해 동안 모은 기금을 통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최희복 경기동부지역본부장은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쓰일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4일 리셉션룸에서 2018년 하반기 '365국민디자인단' 경영전략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지난 10월 2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3차 경영전략회의에 이어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최경주 본부장, 고객감동운영위원 5명, 각 팀 TFT원 및 임직원 26명이 참여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팀별 추진 경과 보고와 고객감동운영위원의 그동안 시민을 대표해 공단의 과제를 발굴하면서 느꼈던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사장과 본부장의 총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365 국민디자인단'의 추진현황으로는 주차사업팀 6건, 환경관리팀 5건, 체육시설1팀 4건, 체육시설2팀 7건, 상가관리팀 5건으로, 공영주차장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에 관한 의견, 실내빙상장 기계실 방음벽 설치 등 총 27건의 혁신과제를 발굴.추진해 포용정책의 사회적 지속 가능성 확보와 인권경영의 내부·외부·제도적인 실천의지를 담은 기대효과를 보여줬다.강은희 이사장은 "지금은 인권경영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시민을 대표하는 운영위원들이 인권과 포용을 담은 혁신을 우리에게 요청함에 따라 공단은 시민의 플랫폼으로서 시민의 요구에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공단이 되겠다"
시민단체 "양주시의 서울 접근성 중점적으로 분석, 반영됐다" 주장제2공구 구간 재검토 용역, '무상용역' 지시로 부실 결과 유도한 것1500여 명의 시민들 집회 참가해... '신곡(장암)·민락역' 신설 촉구의정부 시민단체가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공정성 훼손과 절차상 하자로 보이는 과정이 발견됐다며 사업진행 즉각 중지를 강력 촉구했다.이들 시민단체는 12월 첫날인 1일 오전 11시부터 민락지구 활기체육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7호선 사업 모든 과정에서 의정부시는 철저히 배제되었다"며 "사업 전 과정이 의심스럽고 밝혀야 할 사안이 너무도 중하고 많다"고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집회에는 지역 정치인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의정부시 7호선 건설비 700억 부담하고 (양주시 200억) 달랑 탑석역 1개 웬말인가?', '취임 5일만에 의정부시민 의견 묵살한 이재명 도지사는 사과하고 7호선 신고(장암)·민락역을 신설하라', '의정부 7호선 역 추가 없이 노선을 변경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인 플래카드를 들고 한목소리를 냈다.특히, 이번 집회의 진행을 맡은 '실천하는 의부시민공동체' 김용수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재형 도의원이 밝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29일 대형판매시설인 이마트 의정부점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의 차별화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의정부소방서장이 직접 다중밀집 공간인 이마트 의정부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컨설팅 진행은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 방화관리체제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중점에 두고 추진됐다.또한, 지하3층 에너지저장시설과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피난계획을 지도했으며, 고객 안전에 대해 의정부소방서와 이마트측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한 홍장표 소방서장은 "대형판매시설 고객의 안전은 어떤 수익보다 더 소중하며 그로인해 기업 이미지도 함께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화재 등 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당부했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예정 및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 향상12월 3일 신청접수, 4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0일~12일 계약체결 예정LH는 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총 7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00%에 최고 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44~378만원 수준이며, 추첨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된다.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로 지역 및 세대주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며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1인 1필지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양주신도시 고읍지구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성까지 갖춘 명품주거지로 2024년 개통예정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가칭)이 도보 10분 거리에 들어서면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까지 한 시간 내 도착가능하다.또한, 작년 6월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구리까지 20분, 서울 강남권까지는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2025년에는 제2외곽 순환도로 모든 구간이 개통되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더욱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공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