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설연휴 기간동안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휴일에도 근무하고 있는 가로환경미화원을 찾아 격려했다. 항상 현장 최접점 직원들과 소통하는 감성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강 이사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현장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은희 이사장은 의정부시의 쾌적함과 청결함을 위해 맡은 책임구역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기능성 양말을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강 이사장의 격려를 받은 환경미화원 A씨는 "이사장께서 평소 현장 직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해 주셔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최상곤)는 의정부시에 이웃돕기 창구에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상곤 회장, 이용걸 의정부지회 회장, 이상훈 의정부지회 수석부회장 외 2명은 2월 14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최상곤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도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의정부교도소(소장 김진구)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 노인,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의정부교도소 전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아동복지시설, 양로원, 소외된 이웃 등 3개 시설과 8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을 나누고 쌀과 과일, 생활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한사랑회, 사랑나눔회 등 의정부교도소 봉사동아리에서도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 및 도배 등 봉사활동은 물론 3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의정부교도소 김진구 소장은 "이러한 사랑 나눔이 명절에만 이루어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불우한 수용자들에게도 도움의 폭을 넓혀 행복과 사랑이 살아 숨쉬는 따뜻한 교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언론 문화 창달에 기여하며, 경기도 31개시군 대표언론 40여개사의 협의체로서 2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 제21차 정기총회가 지난 2월 8일 수원라메르아이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김하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민병옥 화성신문 대표가 윤리강령을 낭독, 강명희 감사(과천시대신문 대표)가 2017년 종합감사보고를 했다.이어 김숙자 회장은 2017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임원선출의 건(감사), 기타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2018년도 사업으로 지역언론인 역량강화연수, 해외연수, 의정대상, 613지방선거공동취재단, 경지협홈페이지 운영, 뉴스포털사이트 기사제휴 추진, 올해의 기자상, 청소년사업 등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의 위상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안건들을 통과시켰다.제14대 회장으로 연임을 하게 된 김숙자 회장은 "조직의 성장은 가장 가까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각지자체에서 회원사들이 튼튼한 언론으로 뿌리를 내리고 그 에너지가 경기도에 대한민국에 튼실한 언론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 회원사 대표님들의
화재 발생 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가능한 가재도구 보험 올해부터 가입 전국 25만호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조LH는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 주거안정성 강화를 위하여 화재 발생 시 입주민 소유 가전, 가구 등 가재도구에 대한 피해를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하는 가재도구 보험을 올해부터 신규 가입한다고 9일 밝혔다. 매입․전세임대주택에 대한 화재보험은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 낙뢰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입주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LH가 매년 입찰을 통해 가입하고 있다.화재보험 가입으로 매입․전세임대주택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원상복구비용, 청소비 등 건물에 대한 피해보상은 받을 수 있으나, 그간 보험에는 보장내역이 없어 가전, 가구 등 입주민 소유 재산에 대한 피해보상은 불가능했다. 이에 LH는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매입․전세임대주택 화재 사고로부터 입주민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가재도구 보험 가입을 추진했다. 가재도구 보험 신규 가입으로 올해부터는 최대 1천만원까지 입주민 가재도구에 대한 보상이 가능해졌으며, 전국 총 25만 가구(매입 8만호, 전세 17만호) 매입․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18년 2월 12일부로 개설되는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에 양주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에 대한 전직지원을 전담하는 상담사를 파견해 지역 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연중 취업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경기북부 전 지역의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전직지원의 견인차 역할을 하던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고양시 일산서구)는 그동안 지리적인 여건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 접근이 쉽지 않았던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양주시 거주 제대군인들이 보다 근거리에서 효과적인 전직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대군인 전담 상담사를 파견하여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정백규 센터장은, “이번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개설로 인해 제대군인들의 사회적응에 필요한 재취업 컨설팅과 취업역량강화에 필요한 각종 직업교육훈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좀 더 근거리에서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제대군인들에게 형평성 있는 취업지원을 제공하여 조기에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달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가보훈처는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외에 인천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1월 31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이후광 조합장, 양주축산농협 이사와 경영기획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릍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후광 조합장은 "이번 성금은 양주축산농협 조합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매년 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은 1957년 설립해 양주지역의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본점 포함 16개 신용지점에서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배합사료공장, 육가공공장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향상, 안전한 먹거리제공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지난해 양주 옥정신도시 내에 옥정지점을 개점하여 지역토착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LH는 56년 역사상 첫 여성임원을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LH 첫 '여성임원'으로 임용된 장옥선 상임이사는 1988년 LH 입사 후 주거복지처장, 도시계획처장, 산업단지처장, 경영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29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대내외에 인정받아 임원으로 선임됐다.이는 1962년 설립된 대한주택공사와 1975년 설립된 한국토지공사가 통합하여 2009년 출범한 LH 56년 역사상 첫 여성임원이다.박상우 사장은 2015년 취임 이후 양성평등기업 실현을 위해 여성 관리자를 적극 등용하여 차장급 이상 여성 관리자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번에 첫 여성임원 배출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LH는 이번 첫 여성임원 배출로 여성임원 비율이 14%(전체 임원 7명 중 여성임원 1명)로 늘어나, 2022년까지 공공기관 여성임원을 20%까지 높이는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 정부 정책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한편, LH 차장급 이상 여성 관리자는 2015년 112명에서 2017년 237명으로, 2년새 12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소상공인이 밀집한 의정부 지하도상가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2018년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의정부시 재정경제국장 등 12개 지역 유관기관․단체 기관장 및 직원 48명이 의정부 지하상가를 구역별로 나눠 홍보물을배포하며 일자리안정자금의 취지와 지원대상, 신청방법에 대해 홍보했다.올해부터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영세기업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3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 평균보수액 190만 원 미만 근로자의 임금 일부(1인당 월 최대 13만 원)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주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근로복지·건강보험·국민연금공단과 고용센터,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안정자금(http://jobfunds.or.kr)·고용노동부(h
의정부 성베드로 병원은 지난 27일 연천군 군남면 옥계2리 경로당을 찾아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성베드로 병원은 옥계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5년째로, 병원 의료진들은 매년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건장증진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성베드로 병원에서는 의료지원차량 1대, 의료진 10명이 옥계2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방사선, 혈액검사,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검진과 개별 의료상담, 종합 진료 등을 실시했다. 의료기관이 멀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적었던 옥계2리 마을주민들은 이날 의료진의 방문 소식에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옥계2리 경로당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건강검진과 의료상담을 받고 나온 한 어르신은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나가야 되는데 의사선생님들이 직접 오셔서 검진해 주시고 상담해 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