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15년 1월 10일 발생한 의정부3동 아파트 화재사고 피해자들에게 지역재난지원금을 지난 8월 23일 완료했다.전국 최초로 사회재난에 대해 지급된 지역재난지원금은 7월 20일 경기도 지역재난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확정됐다.'경기도 지역재난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제6조 규정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 운영된 재난 중에서 재난피해를 유발한 원인자에게 피해보상자력(資力)이 없는 경우 지역재난지원금을 지원할수 있다.의정부3동 화재사고 복구지원 관련 지역재난 지원대상자는 321명으로, 지원금은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각각 50%씩 재원을 분담했다.사망자 5명 중 세대주 4명에게는 각각 1천만원, 세대원 1명에게 500만원의 구호금이 지급되었으며, 부상자 12명에게는 장해등급에 따라 중상 1명은 500만원, 경상 11명은 각각 200만원씩 지급됐다. 또 주택피해를 입은 대봉아파트 세입자 90명 등 세입자 258명과 소유자 46명 등 304명에게는 100만원씩 지급되었고, 세입자보조 지원금으로 드림타운 92명 등 262명의 세입자에게 최대 300만원까지 각 세부 지원항목별 587건에 대해 모두 11억978만원이 지급됐다. 한신균 안전총괄과장은 “지원
								의정부시는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달부터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시청 내 시민봉사과에 설치된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에서는 ▲중개업소 다운계약 강요 행위, ▲다운·업계약서 작성과 허위신고 행위, ▲청약통장 불법거래 알선 행위, ▲전매 금지 기간 분양권 전매와 알선·중개 행위, ▲떳다방 등 불법시설물 설치 행위, ▲토지거래허가 위반 행위 등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불법행위 신고를 받고 있다.신고방법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신고민원-부동산 불법거래 신고 센터)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e-클린센터-불법거래신고센터)에서 신고서식을 내려 받아 의정부시청(시민봉사과 토지정보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신고사항은 정밀조사 후 위반 사실이 밝혀지면 형사고발이나 과태료부과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정상진 시민봉사과장은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가 줄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시는 올해 들어 공인중개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2건, 부동산거래신고를 위반한 26명 대해 총 4천856만9천원의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 의정부3)은 지난 25일 ‘2016 을지연습’을 수행하고 있는 의정부 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시행했다.이날 연습장을 방문한 국은주 의원은 의정부 소방서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최초 비상소집 발령부터 현재까지의 훈련상황을 보고 받은 후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국은주 의원은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 방호와 생활안전대책을 향상 하는데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가 굳건히 확립될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4일 오후 폭염 중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김원기 경기도의원이 격려방문 했다고 밝혔다.김원기 의원은 평소 의정부시는 물론 경기북부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소방공무원의 환경 및 처우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일례로 지난 5월에는 가수 현숙과 함께 의정부소방서 명예소방서장에 위촉되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소방정책 홍보에 적극 힘쓰고 있다.김 의원의 이 날 일정은 소방서 3층에 마련된 을지연습장 방문을 시작으로 중앙119안전센터 등 관내 각 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폭염 중 근무시의 고충을 듣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마무리 됐다.김 의원은 “시민들이 가장 고마워하고, 존경하는 공무원이 바로 ‘소방공무원’임을 명심하고 긍지를 갖고 열심히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발주한 가로등교체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로 지난 5월 4일 구속수감된 의정부시의회 김이원 의원에게 징역 2년, 추징금 7850만원이 선고됐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의정부시체육회 유모 전 사무국장은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000만원이 선고됐다.또 이들에게 돈을 건넨 가로등 공사업체 신모씨에게는 징역 2년, 추징금 4천만원이 선고됐다.의정부법원 제11형사부(고충정 재판장)는 25일 오전 10시 제1형사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김이원 의원과 유모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부인해 죄질이 나쁘다”며 “신모씨 진술의 신빙성이 높아 공동정범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덧붙여 “이들이 범죄수익 및 처벌에 관한 법률이 인정돼 수수한 금액을 환수한다”고 선고했다.한편, 의정부시의회 개원이래 현역 의원이 범죄와 관련해 실형을 선고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정부시의회 뿐만 아니라 시민들 또한 충격에 휩쌓였다.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병용 시장은 18일,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현장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금오동 소재 거북경로당을 방문해 건설현장 근로자 근무여건과 무더위쉼터의 운영실태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안 시장은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현장에서는 관계자로부터 공사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실외작업 시 충분한 물 섭취와 공사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그늘막 등을 이용, 근로자들이 수시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특히 준공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중인 금오동 소재 거북경로당을 방문,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무더위쉼터 운영·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한편, 의정부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 누구나 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관내 총 5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경축행사가 경기북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14일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광복절인 15일 오전 10시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경축식 및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또한 남양주시는 같은 시각 한국자유총연맹남양주시지회 주관 홍유릉공원에서 통일기원 시민 걷기대회를, 양평군은 군민회관에서 양평군 주최의 경축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는 당일 10시 문예회관에서 진행하는 광복절 경축식 이외 오후 3시부터 일산문화공원에서 위안부할머니께 쓰는 한복엽서만들기, 태극연만들기 등 23종 애국부스 구성의 나라사랑문화제, 오후 7시 30분부터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오케스트라 하모니, 청소년 음악회 위주의 8․15경축음악회를 연속 개최하는 등 온종일 시 전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절 계기 경축행사가 진행된다.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독립운동의 주요거점인 경기북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경축행사가 곳곳에서 열리는 만큼 가족단위 행사 참가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모두가 공유하는 공감 및 축제의 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지찬, 권재형, 정선희 시의원이 '원구성'을 위해 새누리당에 의장직 양보의사를 밝혔다. 의정부시의회는 후반기 의장 선출과 관련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에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원구성도 하지 못한 채 파행하고 있었으나, 이들의 제안으로 원구성을 위한 물꼬가 트였다.지난13일 안지찬, 권재형, 정선희 시의원 3명은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임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원구성을 위해 의정부시의회 '의장직'을 새누리당에게 전격 양보한다"고 발표했다. 단, 이들은 어려운 시기에 놓인 의정부시의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하여 다선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되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덧붙여 전반기에 작성한 합의문서 공개에 동의하고, 합의문에 적시된 내용을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공개사과도 촉구했다. 만일 새누리당이 더민주 의원들의 제안을 수용할 경우 재선 의원인 구구회 의원이 의장에 선출될 전망이다.한편, 새누리당은 더민주 소속 김이원 의원이 의정부시 가로등사업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수감되자 당론으로 최고연장자인 박종철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정해 놓고 그동안 원구성을 위한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8일, 부용교와 무명교 등 노후화된 위험교량의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4억원을 국민안전처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부용교(신곡2동)와 무명교(산곡·금오동) 등은 지난 4월 정밀점검 용역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 D등급 혹은 C등급 교량 중 부분적으로 D등급을 받는 등 노후화되어 보수·보강이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의정부시의 자체 예산 확보가 어려워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홍문종 의원은 “부용교와 무명교 등은 준공된 지 20여년이 지나 철근 노출, 토사 퇴적, 콘크리트 파손 등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어 왔음에도 의정부시의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계속 미뤄져왔다”면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전한 교량을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홍 의원은 “4개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주민 2천여 명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속한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의정부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가운데 그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 등을 전수받지 못한 후손들을 위한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은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독립유공자로서의 예우와 명예 선양 및 보훈 수혜를 통한 후손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제적부상 본적, 주소 등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거나 제적부 소실, 해외 활동자 등 다양한 사유로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경기북부보훈지청 관내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는 발굴 독립유공자 등의 증가로 해마다 꾸준히 늘어 60여명에 이르고 있다.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관할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후손 찾기를 이어가고 있다.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가 계시나 현재까지 훈장, 표창을 전수 받지 못한 후손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공훈전자사료관(http://e-gonghun.mpva.go.kr)을 방문해 미전수자 명단을 검색하거나 경기북부보훈지청(031-820-0414)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본인의 조상이 훈장 미전수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 경우 제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