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포천시 모태범 월드컵시리즈 금메달 거머쥐어

2011~2012 국제빙상 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이상화선수와 나란히 금메달- 올림픽 영광재연

자랑스러운 포천시민 모태범 선수(22, 대한항공소속)가 지난 동계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당시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상화 선수(22, 서울시청소속)와 나란히 재연하여 포천 시민들과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모태범 선수는 지난 11월 26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1~2012 국제 빙상셩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남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1차 레이스에서 34초 89를 기록하여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 빙상의 간판스타 이 강석선수(26, 의정부시청소속)는 35초09로 아쉽게 4위를 차지하고 이규혁 선수(33, 서울시청소속)는 35초28로 12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어 열린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우리나라 여자스케이트 선수의 대들보인 이 상화 선수는 37초78로 우승을 차지하여 강력한 경쟁자인 독일의 예니볼프를 무려 0.26초 차이로 이겨 전 세계에 대한민국이 스케이트 강국임을 여실히 증명하는 쾌거를 이뤄 국위선양을 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