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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시각장애인 전용복지관 9월 개관예정

경기도 사업비 25억 중 건물매입비 16억9천만원 확보

지난 27일 경기도에서는 이르면 9월경 개관 예정으로 총 사업비 25억의 예산을 들여 시각장애인 전용 복지관을 의정부 역 주변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관에는 점자도서관, 컴퓨터실, 녹음실, 체력단련실, 재활교육장등을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적응 및 교육과 의료 직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들이 시각장애인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을 넓히기 위해 직접 시각장애인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르면 3월초 건물을 매입하고 복지관 설립 사업이 실시되면 복지관을 민간이 위탁해 운영할 방침으로 사업자 공모는 5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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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