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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시민을 뭘로 보고, 경전철 정보 공개 해!

의정부 경전철 시민모임 '의정부경천철 정보공개 촉구' 항의 논평 발표

지난 2일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김성훈, 장현철 공동대표)은 7월1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경전철에 대한 정보공개요청과 관련해 의정부시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 아닌 경전철 실시협약 제106조(비밀유지)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한 사실을 밝혔다.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 측은 논평을 통해 "경전철 문제의 핵심은 수요예측의 오류이며, 의정부시의 예산이 앞으로 10년간 1600억원의 운영수입보장 적자분을 보전을 위해 충당되어야 하는데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지 시민들의 이해를 위해 경전철과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가 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시민모임 측은 향후 경전철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공개 요청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경전철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활동을 앞으로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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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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