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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경기도 청렴대상’수상

'청렴으뜸 도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의정부시가 경기도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경기도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경기도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 청렴대상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으며, 올 해 첫 수상자로 의정부시를 선정했다. 

이에 앞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1년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가 전체 광역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였고, 의정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전체 시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의정부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과 함께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0년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 1위를 달성함으로서 청렴으뜸 도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의정부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청렴대상 수상을 발판으로 전직원과 함께 청렴문화를 정착 시킬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발휘하고, 시민들과 함께 청렴도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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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