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청렴 으뜸 도시 기념패 받아

의정부시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도 최우수 기관 기념패를 받고 청렴 으뜸 도시로 우뚝 섰다.

난 12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선도 클럽 창립식에서 의정부시는 201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시 단위 전국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어 김정진 부시장이 김영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기념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유형별 최우수 기관과 청렴선도 기관 3개 기관이 참석하여 토론회와 기념식을 가졌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렴도 평가 결과로 기념패를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정부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게 되었다.

의정부시 감사담당관은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념패를 받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모든 공직자가 청렴 시책 추진에 함께 노력하여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