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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 민관군이 함께하는 디자인으로 최우수기관 선정

양주시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시상식에서 도시/단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제가 있는 국토, 볼거리 있는 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 대전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도시·단지, 기반시설, 공공공간, 특별부문 등 최종 4개 부문을 선정했다.

양주시는 도시/단지부문에서 ‘주민이 만들어 가는 볼거리 가득한 스토리 빌리지’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관 주도의 일방적인 시설물 공사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양주시 그리고 건축사, 디자이너, 조각가, 군부대 등이 모여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한 사업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이번사업은 앞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할 도시디자인 사업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해 주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더 깊다.

시 관계자는 “계획수립단계부터 아이디어 제시, 사업시행 전반에 걸쳐 단순히 주민의 참여가 아닌 주민주도형으로 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마을에 이야기를 담았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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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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