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책 읽는 도시 양주를 알리다

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9회 전국도서관 대회 ‘경기도 도서관난장’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서관 난장’은 도내 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와 장애인, 복지센터, 군부대등 지역사회내의 기관들과 협력한 다양한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해 소개하는 행사로 양주시를 비롯한 3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주시립도서관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군부대와의 상생프로그램 ‘도서관, 병영문화의 꽃을 피우다’를 운영했는데 양주시 홍보부스에서 사례를 소개하고 사업관련자료를 전시,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소개할 우수프로그램은 ‘전시민의 책읽기운동’을 통한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양주시립도서관에서 추진해온 사업으로  28사단의 우수장병을 파견하여 봉암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민․관․군 협력사업 방과후학습지도’와 25사단의 독서치료프로그램이 있다.

관내 군부대 3개소에서 개최한 지식콘서트와 군장병대상 독서마라톤 등의 『독서진흥사업』이 있다.

또한, 쾌적한 독서문화 환경개선을 위해 부대의 유휴공간을 도서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4개 부대에 ‘병영도서관 조성사업’을 조성했다.

전국도서관대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데 전국 도서관 사서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도서관의 대규모 축제이다.

이번 도서관대회를 통해 양주시립도서관은 지역간 협력프로그램을 소개해 도서관간 다양한 협력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우수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책 읽는 양주’, ‘교육도시’로서의 이미지 부각으로  양주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