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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찾아가는 음악회” 와 함께 송년 거리캠페인 실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역 지하철 新역사내 공연 및 송년프로그램 거리홍보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은 11일 의정부 新역사에서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비롯해 의정부예술의전당 2012년 송년프로그램 가두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영하의 추위 속에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가두홍보캠페인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 직원이 지하철 이용 승객 및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2012년 의정부예술의전당 송년프로그램을 홍보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가두캠페인에서는 국내 대표 재즈 색소포니스트 김기철이 이끄는 “김기철 트리오”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함께 펼쳐져 의정부역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했으며, 크리스마스 캐럴을 비롯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추위에 움츠러든 시민들의 마음을 녹였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번 가두홍보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뜻 깊은 한해의 마무리를 당부하며 2013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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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