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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 체결

지난 30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북부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9개 지정도시 지자체장과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 시․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구현하는데 동참키로 협약서에 교환, 서명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지정 신청을 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여성가족부로부터 수여받은 현판은 오는 2월 1일 오후 2시에 시청 현관 로비에서 시민들의 참여 속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원활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전담팀 신설, 사업 발굴 및 보고회 개최, 조성협의체 활성화, 서포터즈 모집, 성과관리 공통지표 반영을 하겠으며 의정부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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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