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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종이 없는‘디지털 회의’

직원과 함께 하는‘소통 회의’진행

의정부시가 일선 시·군에서는 최초로 슬레이트(Slate)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디지털 회의’와 함께 회의과정을 전 직원에게 생중계 하는 ‘소통 회의’를 금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개최하고 있는 주례간부회의를 멀티미디어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슬레이트PC를 활용하여 다양한 회의자료의 구성과 운영으로 입체적인 현장상황의 이해는 물론, 관련 정보검색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 하므로써 의사결정의 효율성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문서 절감과 함께 상시 휴대가 가능한 슬레이트PC의 강점을 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을 도모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간부회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 볼 수 있도록 새올 내부망을 활용하여 전 직원이 시청함으로써 직원들과의 함께하는 ‘소통 회의’를 더불어 만들어 가고 있다.

 

유근식 기획예산과장은 “종이 없는 디지털 방식의 회의를 통해 사무혁신을 활성화하고 생중계 회의진행으로 전 직원이 시책추진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 할 수 있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의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주례 간부회의 외에 종이 없는 회의진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슬레이트 PC를 활용한 회의를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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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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