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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 축구협회, 연합회 제14대 회장 김연균 현 회장 추대 선출

“갈등을 화합으로, 반목을 소통으로 승화시키겠다“ 선출소감 밝혀

▲ 김연균 제14대 의정부시축구협회 회장

의정부시축구협회‧연합회 측은 26일 지난 17일 의정부시축구협회‧연합회 제14대 회장에 대위원 재적인원 41명중 과반수가 넘는 33명의 대대원의 추대를 받아 김연균 회장이 선출된 사실을 밝혔다.
축구협회는 그동안 공금횡령 의혹 등 내분을 겪어오다 검찰조사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아 내홍의 수습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겪은 축구협회는 지난 2월 17일 의정부시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2013년 대위원회 총회를 개최해 단위축구회 29명과 중앙대위원 9명, 엘리트 대위원 3명의 총 재적인원 41명중 참석대위원 33명의 만장일치로 김 회장이 선출됐다.
이사회에서는 1월 28일 회장선출 일정 공고 및 후보자 등록공고를 했으며 2월 1일 회장후보자 등록 마감까지 김연균 회장이 단독등록 했다.
이에 따라 협회에서는 2월 2일 후보자등록 현황을 직동축구장과 곤제축구장, 협회 사무실에 공고한 후 협회 회장선거관리규정 제14조 선거감표위원과 제17조 선거개표위원을 위촉해 공개적이고 투명한 제14회 회장 선출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과정에 따라 선출된 제14대 김연균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연임의 기회를 준 협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일련의 내홍사태를 수습할 뜻을 내비쳤다.
또한 축구협회는 이번 총회 및 회장선출과 동시에 대위원제도와 회장후보등록 공탁금(현행 경선일 경우 2천만원, 단독일 경우 5백만원)에 대한 정관을 개정할 것을 의결하기도 했다.
연임 김연균 회장은 13대에 이어 14대 회장에 당선된 만큼 그동안 저돌적으로 추진해 온 축구협회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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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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