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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취약계층의 여행을 지원해드립니다.

양주시는 평소 국내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여행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여행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바우처 종류는 개별이용권, 복지시설 단체이용권, 지자체기획 이용권 등이며, 각 이용권 중 1개 분야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고 여러 개의 복지시설에서 이용권 수혜를 받거나 지자체기획 이용권에 여러 번 참여할 수 없다.

신청자격 및 모집인원은 개별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 해당자로 3,483명을 모집하며, 복지시설 단체이용권은 사회복지시설 관련법에 따른 도내 복지시설에 소속된 자로 90개 시설 2,849명을 모집한다. 또, 지자체기획 이용권은 다문화가족 300명, 다자녀가정 200명, 무한돌봄가정 82명, 공장근로자 가정 300명 등 882명을 모집하게 된다.
지원내용은 개별여행 또는 복지시설 단체여행 경비 일부를 여행이용권을 통해 지원(개인여행 15만원, 가족여행 30만원)하며, 지자체기획에 선정된 경우 도에서 직접 기획한 여행의 경비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2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4월 4일 경기도(www.gg.go.kr),
 여행이용권(tvoucher.kr), 경기도관광협회(www.gta.or.kr)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여행이용권 웹사이트(www.tvoucher.kr) 또는 경기도관광협회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566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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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