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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따스한 봄날에 즐기는 기분 좋은 음악


양주시립교향악단은 따스한 햇살이 새 봄을 알리는 오는 4월 5일 오후 7시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13년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따스한 봄날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겨우내 얼어붙었던 시민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하며 희망과 꿈을 전함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생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전 세계에 생중계 될 정도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빈신년음악회를 모티브로 왈츠와 폴카 등의 기분 좋은 봄을 맞이하는 연주를 준비했다.

경기북부 유일의 양주시립교향악단은 문화도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2011년 김지훈 지휘자를 새로 영입, 실력 있는 단원을 위촉해 시민음악회,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전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시립 교향악단의 아름답고 경쾌한 선율 감상으로 겨우내 무겁던 기운을 털어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춘음악회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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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