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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시, 음식물쓰레기 처리용 지렁이 무상분양』

동두천시에서는 4일(화) 오후 2시 기획감사실 주관으로 생연2동 주민센터에서 시민, 사회단체, 어린이집 등 지렁이 보급사업 신청자 15명에게 친환경 생물인 지렁이를 무료로 분양한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시가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비 270만원을 투자한 2013년 특수시책 사업으로 지렁이 보급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더불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농업회사법인 (유)버미팜 서기천 매니저가 지렁이 화분을 만드는 법과 지렁이의 생활습성, 키우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지렁이 사육방법과 생태교육을 실시한 후 지렁이 사육 상자세트와 분변토, 상추 씨앗을 나누어 준다. 
 
강의 주요 내용으로 지렁이 화분은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통풍이 잘 되도록 보관해야하며 지렁이는 몸무게 50%가량의 음식을 소화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분변토는 냄새가 나지 않아 화분이나 텃밭 가꾸기 등의 거름으로 아주 효과적이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동두천시에서는 이번 지렁이 보급 사업을 계기로 시민들이 녹색 생활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 시민과 사회단체가 더욱 많이 참여하여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물론 지렁이 먹이를 주기 위한 노력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근본적으로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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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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