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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가족, 친구와 함께 도서관 나들이 어떠세요?

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1일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잠자는 책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책으로 通하는 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전 시민 책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꿈나무도서관에서는 원화전시, 행복한 엄마를 위한 강연 등이 진행되며 덕정도서관에서는 전래놀이 체험극, 우리가족 파티쉐 도전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고읍도서관에서는 매직북 공연과 아트프린팅 전시회가 진행되며 남면도서관에서는 흙놀이 체험, 애니멀 매직쇼&버블쇼, 칠보공예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그동안 연체로 책을 대출해 가지 못했던 회원들을 위한 ‘대출정지 특별해제 이벤트’와 오는 20일 꿈나무 도서관에서는 ‘시간가게’의 저자 이나영 선생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책읽기 운동을 통해 독서량을 증가시키고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책읽기를 생활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libyj.go.kr) 또는 전화(031-8082-7405)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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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